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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프리퀄"…'킹스맨:퍼스트에이전트' 런던 프리미어 첫반응

시리즈를 아우르는 최고의 프리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지난 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첫 시사와 동시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번 프리미어 행사에는 '킹스맨' 시리즈를 완성한 액션비주얼 텔러 매튜 본 감독과 완벽한 부자 케미를 선사하며 킹스맨 탄생의 기원을 밝힐 옥스포드 공작 역의 랄프 파인즈, 콘래드 역의 해리스 딕킨슨을 비롯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참석에 자리를 빛냈다. 최초 공개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향한 현지의 반응 또한 뜨겁다. '올해 가장 거침없는 영화'(Slash Film), '완전히 끝내준다' '미치도록 재밌는 액션. 끝까지 스릴 넘친다'(Cinema Blend), '정신없을 정도로 재밌다'(Zavvi) '훌륭하고 판타스틱한 액션. 놀라움으로 가득하다'(Collider), '숨이 턱 막히는 제대로 된 액션'(Strange Harbors), '시리즈를 아우르는 최고의 프리퀄'(Cassam Looch), '전작을 뛰어넘었다'(Forbes) 등 평이 지배적이다. 또 '스릴 넘치고, 스마트하고, 감정적이다'(BBC)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하다'(Zavvi), '기막히고 독창적인 액션과 역대급 빌런'(Fandango), '라스푸틴을 연기한 리스 이판은 씬 스틸러다'(Collider), '라스푸틴 캐릭터가 압권이다'(slash film) '시리즈 팬들을 열광시킬 것'(Cinema blend) 등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 등 다채로운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해리포터'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이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새로운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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